양주시의회 송추 우이간 도로사업 “경기도 서울시 직접조율 해야…”지적 양주시의회 최근 의원간담회에서 의견 나와 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가 최근 양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 상정된 15건의 안건 중 특히 ‘송추-우이간 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시 기초단체간 합의를 통한 추진보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직접 조율 해 광역 간 도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추-우이간 민간투자사업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해결한 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양주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조례안 제5조(배출시설의 제한)의 경우 기존 축사 시설을 증·개축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음으로 제한 완화나 기타 별도의 방법을 통해 증·개축시 주민들의 피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조례안은 기존 축산업을 영위하는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축산업자, 축산부서 등의 여론을 수렵해 시간을 갖고 의회와 신중히 협의해 내용 수정을 재상정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제196회 임시회는 19일 개
의정부시, 사랑 릴레이는 진행중 = 관내 어려운 이웃세대에 쌀등 전달 = 연말연시가 지났어도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의정부시민의 따뜻한 마음은 여전하다.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 및 후원자의 자긍심 부여를 위해 경전철 노선도를 설치하여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가 100인이 되면 종착역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이웃을 돕고 있다. 이렇게 쌓인 쌀10kg 512포와 쌀 20kg 135포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가구 644세대에 전달하였다. 녹양동 주민센터는 총 79건에 4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천백만원 이상의 물품이 증가한 것으로 접수된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등에게 골고루 나누어졌다. 이영성 기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명절 사랑나눔 행사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에서는 지난12일 오후 송한근 이사장과 운영위원 5명 등이 의정부시 녹양동에 소재한 새생명 교회(목사 박춘섭)에서 생활하는 장애우 20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송한근 이사장은 2008년도부터 매년 설명절 밑에 새생명교회를 찾아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온바 있으며 2010. 2. 12에 쌀, 과일, 세제 등을 전달했고 이보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센터 운영위원인 소성규(대진대 법대교수)씨가 50인치 대형 TV 한 대를 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이곳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의정부, 포천, 남양주시등 경기북부 8개시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여 고통 받는 피해자 가정에 설명절을 맞아 500만원의 생계비를 보조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의 손길을 쳘쳐나가고 있다. 김동영 기자
의정부교도소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모아 성금 및 위문품 전달” 의정부교도소(소장 서병석)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3일부터 11일 까지 2주 동안 관내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총 290만원의 성금지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9일에는 나눔의 샘(양로원)과 이삭의 집(고아원)을 방문하여 각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2가정을 초청해서 성금(20만원)을 전달하고 가족 간에 애틋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했다. 10일에는 호적에 자식이 있어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여, 76세)씨의 집을 방문하여 성금(20만원)을 전달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 중 범죄피해로 인해 가장을 잃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범죄피해 가족 3가정에게 성금(20만원)을 전달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의정부교도소 직장동호회인 사랑나눔회에서 결식아동 4명과 독거노인 1명에게 각 쌀20㎏와 라면 2BOX를 지원하였고, 불심회는 선재동자원(고아원)에 30만의 성금을, 한사랑회는 노
2010년 상반기 신설학교 개교 합동 점검 실시 -‘2010년 유·초·중·고 26개 학교 개교점검’-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월 16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8일간 2010년 상반기 개교 예정학교 26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지역에 2010년 상반기 개교하는 학교는 단설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9교, 병설유치원 8개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로 총 26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등교육과, 평생교육체육과, 시설과, 지역교육청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 및 급식이 가능한 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실시한 2차 점검결과 시설 공정률 90% 미만인 신설학교 7개교에 대해서는 시설공사현황을 매일 중점 관리하여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포천 800여 공무원… 연휴반납 비상근무 설 비상근무에 너도나도 참여 포천시청 공무원 대부분이 이번 설 연휴를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보낸다. 구제역 추가발생 이후 의심신고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일부지역은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등 소강상태지만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감안, 다음달 초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구제역 상황실을 비롯해 방역초소에 배치되는 공무원은 하루 100여명. 24시간 3교대로 진행되면서 설 연휴내내 800여명 모두 동원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 공무원은 "살처분 현장에서 '나를 먼저 죽여라'며 울부짖던 농장주, '젖소 3마리로 시작해 10여년만에 먹고 살만하니까 이렇게 됐다'며 망연자실했던 농장주 등 축산농가의 고통을 생각하면 명절 거르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래도 아쉬움이 없지 않다.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합동 차례상이라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섞인 푸념도 나온다. 정작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일하는 보람이 반감될 때다. 구제역 의심신고나 추가발생을 발표할 때마다 질책이 난무하고,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의 고압적인 태도 등이 대표적이다. 시의 한 간부 공무원은
연천군에 종합 장사시설 짓는다 9월께 부지선정…2013년말 완공 연천군은 2013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5만~10만㎡ 면적에 화장로 4기,봉안당 2500기,자연장지(수목장,잔디장 등) 1만1250기 등을 갖춘 종합 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오는 4월5일까지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모한다. 이후 타당성 용역을 거쳐 9월께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종합 장사시설 부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화장장 내 식당,매점,장례용품 판매점의 운영권을 제공하고 마을회관 신축,도로포장 등 숙원 사업비 30억원을 인센티브로 주기로 했다. 이원구 기자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자문위 최종안 확정 발표 체벌금지,두발.복장자유,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 선택권 보장 등 원안대로 사상, 집회.결사의 자유는 삭제된 B안과 동시 제출, 교육청 판단에 맡기기로 생활규정 표준안 마련과 교사의 정당한 권한 보장 등 병행조치 제안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자문위원회(위원장 곽노현) 최종안이 확정, 발표되었다. 자문위는 10일 오전 11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자문위 최종안이 담긴 자문위 결과보고서를 김상곤 교육감에게 제출했다. 자문위 최종안은 지난 해 12월 17일 초안이 발표된 후 진행된 전문가의견검토, 공청회를 통한 각계 의견, 학생참여기획단의 의견 및 각종 온라인, 언론매체를 통한 의견이 수렴되어 최종안은 원안 대비, 약 17개 조항이 부분적으로 수정, 신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안은 체벌금지(7조), 야간학습.보충수업 선택권(10조), 두발.복장의 자유(12조), 휴대전화 소지 허용(13조), 학교운영과 교육정책 참여권(20조) 등의 조항에 대하여는 원안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또한 사생활의 자유(13조), 빈곤.장애 등 소수학생의 권리 보장(28조) 조항들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초안의견
경기도 제2청, “ 설 연휴 비상진료 24시간 1339와 함께 하세요 ” 경기도 2청은 설 연휴기간(2010.2.13~2.15, 3일간)중 응급환자의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를 대비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사태를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등 도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키로 하였다. 경기도제2청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2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되며,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전화 031+1339)에서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등 18개 지정응급의료 기관과 이외 당직의료기관 25개소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이외 당직의료기관 227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북부의 야간응급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응급 상황 시 민간인이 군병원(벽제병원, 양주병원, 일동병원, 청평병원)을 이용할 수
의정부교육청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 소외이웃 훈훈한 정 나눔 -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이번 설을 앞둔 시점인 2010년 2월 10일(수)에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의정부교육청교육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활동을 통해서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에 공감을 표시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모의 따뜻한 품이 더욱 절실할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진심어린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잃지 않도록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맞이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불우아동들을 돌보는 이삭의 집 과 통일안국사를 방문하여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