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래 소방준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취임 조송래(53) 전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이 9일 제4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임용돼 성주․영주소방서장과 경북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올 8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국내유치에 공을 세웠으며, 소방행정․예방․구조분야를 두루 거친 소방행정가로 평가 받고 있다. 조송래 본부장은 그간 중앙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6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강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사항으로는 임금숙 여사와 2남이 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제2청, “ 설 연휴 비상진료 24시간 1339와 함께 하세요 ” 경기도 2청은 설 연휴기간(2010.2.13~2.15, 3일간)중 응급환자의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를 대비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사태를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등 도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키로 하였다. 경기도제2청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2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되며,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전화 031+1339)에서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등 18개 지정응급의료 기관과 이외 당직의료기관 25개소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이외 당직의료기관 227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북부의 야간응급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응급 상황 시 민간인이 군병원(벽제병원, 양주병원, 일동병원, 청평병원)을 이용할 수
박기륜 경기경찰청 2차장, 의정부서 방문 9일 박기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2차장이 의정부경찰서에서 각 과장과 직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2010 의정부서 업무보고, 전직원 특별강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박차장은 이날 강연에서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경제를 지키는 과학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강조하며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2010년도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안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에서는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과 창의적인 현장중심의 능력개발을 촉진⋅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코자 학습지향적 중소기업에게 정부가 총 89억원, 250여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기업은 고용보험법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대상기업의 사업주 및 사업주단체이며,(단 공기업, 교육서비스업, 비영리법인, 다단계판매업 등은 제외) 지원유형은 총 7개 유형으로 되어 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2월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신청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홈페이지(http://hrdc.hrdkorea.or.kr/hrdc/gyeonggin)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HRD사업팀 (☏이재선 과장, 031-850-91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경민 기자
구제역 차단방역 공동방제단 운영 나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이 포천에서 추가발생(6차)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접시군 경계지역 4개소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 전원이 참여하는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방역이 어려운 노약자, 부녀자와 소규모로 가축을 사육하는 362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축산 계를 중심으로 11개 방제단 41명을 편성하여 방역취약 농가에 매일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선 구제역 초소에서 체감온도 영하 20℃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분무기가 얼어붙고 노즐이 막혀 방역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지역농협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방제기를 최신형 방제기로 교체해 줘 적극적인 공동방제 협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협별로 살펴보면 백석농협(조합장 김무기) 2대, 은현농협(조합장 이진회) 3대, 남면농협(조합장 홍성준) 3대, 광적농협(조합장 채기호) 3대, 장흥농협(조합장 안용) 1대, 양주농협(조합장 박상열) 2대 등 총 14대를 지원 받아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양주시는 설 연휴기간중 구제역 발생지역의 친․인척 방문 자제를 요구하는
심상정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기북부 도립대학 설립” 심 예비후보 “미군공여지에 경기도립 대학 설립해 경기북부권 교육 해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진보신당 심상정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제2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환미군기지에 경기도립대학을 설립해 경기북부지역의 교육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교육과 복지가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북부지역에 도립대학 설립을 비롯해 공공보육시설 300여개 설치, 보육 관련 사업에 600억원 추가 투입 등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또 경기남부지역보다 흡연율과 비만율이 높은 경기북부지역에 건강생활특구를 지정하는 등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양주.동두천.포천.연천.가평 등 5개 낙후지역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노후 주택 개량사업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나는 파주에서 태어나 고양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소외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북부지역에서 첫번째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 예비후보는“경기북부지역을 대한민국의 평화경제
“세계를 제패할 최고의 생물·미생물 인재” -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 2010) 보영여중 최우수상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 관내 보영여자중학교 3학년 박지민, 현우진 학생은 2010.01.28~29에 중앙국립과학관에서 열린 제1회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서 생물·미생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은 물리분야 30개, 화학분야 14개, 생물분야 22개, 환경분야 33개, 공학분야 20개, 그리고 초등학생 분야 22개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적 과학인재들이 모인 만큼 창의성 30점, 과학적사고와 기술적 목적이 30점, 완벽성 15점, 명확성 10점, 그리고 팀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협동성까지 추가돼 점수가 매겨졌다. 이번 창의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 보영여자중학교 3학년 박지민, 현우진 학생은 "빠각 빠각 신비한 소리를 내는 어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인물어종 동자개 소리에 대한 연구'라는 연구제목으로 출전했다. 이 학생들이 연구한 '동자개'라는 민물고기는 그물에 걸리거나 잡혔을 때
의정부 우체국, '우체국 완벽소통 비상체제' 돌입 설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우체국(국장 고용석)은 지난 1일~오는13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완전소통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우체국은 짧은 설 연휴로 귀향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0%가량 택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집배원 뿐 만아니라 우체국 전 직원이 우편물 구분 및 배달지원에 나선다. 의정부우체국장은 설 명절 우편물 폭주로 인하여 국내특급우편(당일,익일오전)의 경우 9일 ~12일, 부패성 냉장냉동소포의 경우 8일~9일은 접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소통기간 종료 2~3일전 우편물 접수시 설 연휴 휴무로 인하여 지연 배달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미리 발송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우체국장은 "우편물 폭주에 따른 지연배달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여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기한 내에 반드시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공익근무요원 상해보험 가입 = 2월 1일부터 본청 등 근무요원 146명 보험적용 = 의정부시는 소속 공익근무요원의 안전한 복무활동을 돕기 위하여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상해보험은 사망.장애시 1억원, 부상시 최고 5백만원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상해를 입으면 자체예산 내에서 치료만 해주었으나, 앞으로는 보험가입 조건에 따라 입원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시 소속 공익근무요원은 본청을 비롯하여 사업소 및 각 동 주민센터 등 51개소 근무지에 146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 보험적용을 받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근무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공익근무요원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가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경기도 일자리 15만5000개 창출, 정부 목표 62% 경기도는 지난 5일 올해 15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창출 계획과 함께 기업 기(氣)살리기, 한강 살리기, 친서민 무한돌봄정책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보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과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정부의 올 일자리 창출목표 25만개의 6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도는 올해 공공부문에서 6만4000개, 기업지원을 통해 3만4000개, 기타 부문에서 5만7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공공부문의 경우 보건복지 분야에서 3만1000개, 희망근로 등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로 2만4000개, 행정인턴 등을 통해 9000개가 만들어진다. 또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는 자금 및 보증지원을 통해 2만3500개,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1만500개를, 기타 부문으로는 구인.구직 알선을 통해 2만5000개, 직업훈련을 통해 1만2000개, 외자유치를 통해 2만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일 수원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