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천한우축제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사랑 페스티발'과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같이 열리게 됐다.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이밖에도 돼지고기 할인판매, 계란 할인 판매, 유제품 홍보, 장애인 및 농아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가축약품 판매업소 부스 운영, 마을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통합 개회식이 열리고 한우축제는 10월 1일 17시에 개회식을 거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개회식 후 국내 대표가수인 '인순이'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이
포천시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에 2018년도 국비 39억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379억원(국비 270억원)을 투입해 119km구간에 걸쳐 조성되고 있으며, 한탄강권 3개 시․군(포천, 연천, 철원)의 기 조성된 둘레길에 각 시․군 경계의 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한탄강권 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경기북부 최대 자연생태 탐방코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시 구간의 세부적인 사업은 교량 5개소, 토공구간 23km, 데크구간 7km가 조성되며, 안전난간 설치, 전망대 및 포토존, 기타 편익시설이 설치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한탄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하여 한탄강의 독특한 주상절리의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길 조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기 조성한 주상절리길 연계로 체류형 관광 증대효과 및 시너지 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현재 한탄강 둘레길 1차구간 6.2km가 지난 2014년도에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중이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로 마인드와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한 청소년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착수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진로마인드 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해외의 특색 있는 명문대학 교육현장 견학과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해 자신의 전공 및 관심분야에 대한 폭넓은 체험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확장시켜 청소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특히,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산업들 가운데 미국 서부의 3개주(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지역의 정보통신(IT)·문화컨텐츠(영화)·스포츠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탐방이 이뤄진다.또한 문화유적 및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하며 참가청소년들이 사전 준비한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출국을 목표로 준비중인 '진로마인드 UP 미 서부편'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청소년과 이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풍부한 경험과 역량있는 전문업체(여행사)도 동시에 모집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관내 중1~고3학년 청소년이다.참가자 모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다가올 추석 연휴기간 발병률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 등에 대한 예방수칙과 함께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에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 벌초나 성묘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기와 유사한 고열, 두통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가 문 부위에 검은 딱지가 앉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예방수칙✔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상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볃에 말리기✔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집으로 돌아온 후, 옷을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이번 추석명절 연휴는 10일간 이어져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된다.예방수칙✔30초 이상 깨끗한 물에 비누로 손 씻기✔물은 끓여 마시기✔음식을 익혀먹기✔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기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균은 바다수온이 올라가는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관내 관광지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미팅, 지자체 홍보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국내외 1,200여개 관광업계를 초청해 해외여행사(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셀러)가 만나는 기업 간 비즈니스미팅(B2B)행사 '트래블마트', 지자체 홍보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광지 실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마케팅을 펼쳐 해외 여행사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받은 11개국 여행사(동남아 5곳, 중화권 3곳, 일본 2곳, 러시아, 독일 각 1곳 등) 상품개발 담당자를 만나 포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12일 비즈니스미팅에서 만난 태국 여행사(KTCC)담당자 파타마(Pattama)는 "2018년 태국 120명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 중, 포천 관광지에 관심이 많아 1:1 미팅
포천시는 군부대 탄약고 통합이전에 따라 지난 8월10일자로 축구장 약 448개 면적에 해당하는 319만7,119㎡(약 96.7만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 면적의 1.4배(826㎢)인 포천시는 그동안 시 전체면적의 24%에 해당하는 부지에 미군시설 4개소, 한국군시설 5개소 등 9개의 군부대 사격장(훈련장)이 소재해 있었다.이로 인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주변 지역주민들은 지난 67년동안 건축 등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왔으며, 일부 사격장 인근 주민들은 훈련 시 발생하는 소음과 도비탄 등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왔다.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지역은 소흘읍 송우리에 위치한 탄약고 주변 192만4,206㎡(약58.2만평)와 소흘읍 무봉리에 위치한 탄약고 주변지역은 127만2,913㎡(약38.5만평)이다.세부 지역별로는 소흘읍 송우리 154만563㎡, 무봉리 16만6,506㎡, 이동교리 62만1,504㎡, 무림리 64만2,852㎡, 이곡리 8만8,060㎡, 동교동 13만7,634㎡ 등이 해제됐다.한편, 시는 그간 국방부와 함께 탄약고 통합이전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최우선 과제로 2009년부터 민·관·군 협의체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국내산 계란에서 피프로닐 및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살충제 검출 계란 유통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선다.시는 1차적으로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빵류 및 과자류 식품제조 가공업소 60곳을 비롯해 제과점, 분식점, 중․대형마트(300㎡이상), 단체급식소 등 219개소에 대해 일제히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계란 사용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에 대해 점검 및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한다.시는 '살충제 검출 계란 사용 금지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살충제 계란 사용 및 보관여부, 관련 제품 유통을 확인해 발견 시 전량 회수, 폐기, 반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식품제조업협의회, 외식업협회, 제과협회,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단체에 부적합한 계란 사용과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계란 구입 등과 관련된 홍보․교육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김종천 포천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계란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살충제 검출 계란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딜라이브(D‘LIVE) 케이블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인 '청춘노래자랑'은 지역 내 모든 연령층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늘 푸른 청춘'의 대명사 뽀빠이 이상용이 사회를 보며, 초대가수로는 진성, 정정아, 연지후, 임영웅, 이순정이 출연한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예심은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치러진다.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한다.'청춘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포천시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딜라이브(D'LIVE)케이블방송 홈페이지(song.dlive.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신청(070-7410-1591)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행정종합관찰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시 스마트폰 앱(행정종합관찰제)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 관찰하고 등록하면 내부 행정시스템과 연동돼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도로, 교통, 광고물, 환경 등 전 분야로, 현장에서 바로 관찰 등록해 해당부서에서 처리하게 됨으로써 보고절차 간소화로 시간 단축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2017년도 상반기 추진 실적은 총 1만6천985건으로, 도로 900건, 광고물 1만4천797건, 교통 238건, 환경 831건 등의 관찰등록 실적을 거뒀다.심태식 건설과장은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성화해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행정종합관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 의무 등록제를 실시하고, 우수관찰 및 처리부서에 대해서는 매년 주요업무 성과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 및 시상을 위한 '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추천 업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자로서 추천 공고일 현재 3년이상 포천시 관내에 계속하여 주 사무소(본사)와 주사업장(공장)이 있고 기업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공장등록 기업체로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술개발에 힘쓰며 생산성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이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중소기업대상 수상은 섬유, 가구, 금속, 식품, 기타산업부문 등 총 5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시상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9월 22일까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공업협동조합,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신평염색공장단지사업협동조합, 신용보증기금 포천지점,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등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읍·면·동장의 접수 및 추천을 받아 포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안내문 및 신청서는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