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정과제 핵심시책과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 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0개 분야 136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했다.이번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그동안 사회복지, 지역경제,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지표 관리 및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시 관계자는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는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폐수배출시설 사업장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포천천과 영평천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폐수배출사업장 5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배출, 측정기기 고장방치 등의 위반행위 위반사업장 62개 업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1,900만원을 부과ㆍ징수했다. 또한 별도로 무허가 및 시설기준 미준수 23개 업소는 사직당국에 고발, 벌금 5,000만원을 처분받게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A식품 업체는 무허가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하다가 적발됐으며, B섬유업체는 발생되는 폐수를 전량 위탁처리하도록 신고를 득하였으나 방지시설 면제자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포천시는 위반사항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재차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계도했다.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장 스스로 법규를 준수해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점검과 기술지원을 병행해 깨끗한 포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1월 9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계획중인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세정과 전직원을 4개조 21명으로 체납차량 단속반을 구성해 시 전역에 걸쳐 주·야간으로 순회하며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자체적으로 매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6,478건 2억 9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에 따른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다. 특히 4회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지자체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한다.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에 나설 방침이다.김영길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해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이 수상하였으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역량 평가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포천시는 올해 생산성 대상에 처음 응모했음에도 정량지표 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생활분야 ‘한탄강 홍수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6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한탄강 홍수터 개발 등 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립예술단(단장 민천식)과 헝가리 무궁화무용단의 2016 한국-헝가리 문화교류 특별공연 '포천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펼쳐졌다.포천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듬북과 타악기의 강렬하고 화려한 모듬북 협주곡 '타'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가락이 화려한 선율 위에 피는 꽃 등을 선보였으며,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의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은 2015년 서울, 전주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무용 본고장인 한국(포천)을 찾아 화관무, 검무, 매어주소 등 90분간의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포천시립예술단과 무궁화무용단의 협연으로 보여준 '매어주소'는 짧은 연습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립예술단에서 연주를 무궁화무용단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에서 전수 받은 무용을 완벽한 호흡을 맞춰 반월아트홀 대극장의 900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헝가리 무궁화무용단은 10월 23일 화현면에서 열린 '제14회 운악산단풍축제'에서도 포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식전공연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민천식 시장권한대행은 "한국의 무용을 멋지게 소화하고 공연해준 무궁화무용단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양국의 우호가 더욱
포천시는 19일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95명(개인 247명, 법인 48개, ‘16.10.14일 기준)의 명단을 市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개했다.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하여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16년 공개 명단은 예년과 달리 지방세 체납액 3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하였고, 신규 공개자 이외에 기존 공개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 공개자를 구분하여 각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명단 공개자는 지난 올해 1월부터 각 시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대상자를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초에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다만,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30%이상을 납부한 자,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기간 중인 자
포천시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인한 농업 활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 및 가사노동 도우미 고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포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뿐만 아니라 국제결혼해 농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업인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농업외의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하고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 총 240일의 기간 중 최대 9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도우미는 신청자가 직접 지정하여 신청하거나(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지정 불가), 읍‧면‧동사무소에서 도우미 추천을 요청할 수 있다. 도우미 고용비(1일 기준단가 50,000원)의 전액을 지원하며, 도우미의 1일 근로시간이 8시간 미만일 때에는 시간급으로 계산하여 임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의 범위내에서 연중 신청가능하다. 농가도우미가 필요한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은 본인의 신분증과 도장, 건강보험카드 등의 준비서류를 지참 후 주민등록기준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포천시 농정과는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농촌 지역의 출산률을 높이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
포천시는 포천의 관문인 이동교리 축석검문소부터 용상골 사거리까지 패션·가구 거리 약 5km 구간에서 ‘2016 포천패션가구공예 거리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주관하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이동교리 68번지(나이키매장 길건너)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8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모델이 동참하는 주민 참여형 패션쇼인 ‘2016 포천시 아웃도어 패션쇼’를 비롯해 섬유, 패션, 공예분야의 부스 체험 전시 운영 및 다양한 공연과 경매행사 등이 진행된다.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지난해 K-디자인빌리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포천시와 포천지역 특화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동교리에 위치한 포천송우패션타운의 등산복, 캐주얼, 골프복, 스포츠 패션 등 약 108개 매장 중 25여개 참여업체의 신청을 받아 각 브랜드별, 종류별 의류로 패션쇼를 준비했다.특히 기존의 틀에 박힌 패션쇼에서 벗어나 골프채, 자전거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한 자유로운 퍼포먼스도 준비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부대행사로 직장인
포천시민 축구단(감독 김재형)이 K3리그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시민 축구단은 지난 24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양평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2016 K3리그 정규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6 K3리그’ 정규리그 19라운드 최종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은 양평FC를 상대로 5대2로 대파하며 지난 2012, 2013, 2014, 2015년에 이어 정규리그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이날 최종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 박빙의 분위기를 깨고 경기 후반 파생공세로 큰 점수차로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승점 47점인 포천시민축구단은 정규리그 2위인 김포시민축구단(승점 46점)과 승점 1점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번 최종전 승리로 짜릿한 K3리그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2위 김포시민축구단이 먼저 진행된 최종전 경기에서 승리한 상태에서 부담감을 가지고 출전한 최종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한 경기라 더욱 의미가 크다.한편, 2016 K3리그에서 15승 2무 1패의 기록을 올리며 리그 통합1위로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오는 10월 22일과 29일 진행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다시
포천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보건소(지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의료취약계층에 따라 예방접종 기간과 접종장소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포천시 주민등록자인 만 3세이상~64세 이하의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1~6급, 국가요공자)의 경우 10월 4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지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또 만65세 이상 어르신 (195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의 경우 보건소(지소) 뿐만 아니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지정 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하는 경우, 지난해 문제로 지적된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운영한다.만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4일(화)부터 시작하며,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0일(월) 이후부터 무료접종이 이루어져, 접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