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의정부고등학교 축구부 출정식 14일(일) 오전 의정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수와 학부모, 의정부고 출신 축구부 후원 회원 등 150여명이 모여 2010년 축구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축구부 학부모회 회장인 박재경(50세)씨는 축문을 통해 축구부가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원하였다. 특히 의정부고 출신이며 역대 동창회장을 역임했던 민주당 김경호도의원과 한나라당 김효열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하여 축구부의 건승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해 주었다. 행사가 끝난 후 의정부고 축구부 선수와 후원회원, 학부모와 후원회원 간에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서로의 화합을 다짐하였다. 김동영 기자
의정부신곡초 제10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2010년 첫 전국대회 우승으로 전국최강 재확인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0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강호 제주 서초등학교를 3대0으로 크게 이겨 2010년도 전국대회 첫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신곡초는 대회 최고 빅 게임이었던 예선 1차리그 첫 경기에서 창원 상남초를 5대 2로, 이어 광주 월곡초에 3대1, 충남 동성초를 2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1차예선을 당당히 1위로 통과하였다. 예선 2차리그에서는 제주 화북초에 5대0, 부산 낙동초에 3대 0, 전북 부안초에 5대 3으로 승리를 이루며 A그룹 가조(2차예선)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 하였다. 토너먼트에서는 8강에서 안양덕천초를 3대0, 준결승전에서는 광명 광덕초를 2대1로 제치고, 결승에서는 작년 8강에서 만났던 제주 서초를 상대로 3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우승택, 득점상 정성욱, 어시시트상 조동현, GK상 김연수(이상 신곡초)가 각각 수상하였고 우수 감독상으로 감상석 감독, 우수 코치상으로 김원준 코치가
74년 만에 포천의 모태범 동계올림픽에서 일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69초 82로 금메달 지난 2월 16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경기장에서 거주지가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로 포천시민인 모태범(21.한국체대)선수가 남자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하여 1.2차시기를 69초82로 기록하면서 일본의 빙속 영웅 나가시마 게이치로 선수를 0.16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한국빙상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마침내 74년이나 묵은 숙원을 푸는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느끼게 되었고 전 세계에 빙상 강국으로써의 면모를 과시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이 동계올림픽에 첫발을 내딛던 것은 1936년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제4회 대회 때부터이고 당시 일본의 메이지대 학생이었던 김정연 선수가 1만m경기에 출전하여 12위를 기록하면서 동양인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일장기를 달고 출전했던 아픔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었다. 이후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출전했던 1984년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 이후 정식으로는 무려 62년 만에 올림픽 경기 스피드
한국 간판스타 이강석 아쉽게 4위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아쉬움 남겨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던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 이강석(25·의정부시청)이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70초04로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 빙상의 유망주 모태범(21·한국체대)이 한국 빙상 역사를 완전히 새로 쓰는 자리가 만들어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자리가 되었다. 모태범은 1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부터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2차 합계 69초82를 기록해 한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의 위업을 쌓았다.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69초98)와 가토 조지(70초01)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이강석과 이규혁, 두 선배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모태범은 처음 밟는 올림픽 빙판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대담한 자세로 경기에 임해 1차시기 34초 90으로 2위에 올랐고 2차 시기 34초 92를 더해 1-2차 합계 69초 82로 금메달을 거머쥐
의정부리틀야구장 개장기념 시범경기 4일 가져 통제구역인 배수지에 리틀야구장 개장 의정부시는 그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가능배수지에 야구동호인들을 위한 인조잔디 리틀야구장을 지난 4일 개장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문원의정부시장과 박인균 한나라당 을구 당협위원장,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최동원 KBO 위원, 정수근 전 프로야구 선수, 박상근 양주시 리틀야구단 감독등 야구관계인사 및 관내 인사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시는 용현배수지의 국궁장과 송산배수지의 테니스장 및 풋살경기장, 의정부배수지의 족구장, 신곡배수지의 공원조성 등 배수지를 시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개장된 리틀야구장은 2천500여명의 야구동호인들을 위해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차례 건의하여 3억5천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이 확보되어 추진하게 됐다. 가능배수지 상부 유휴토지에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총 4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련된 리틀야구장은 4면의 울타리와 화장실1동, 야간조명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인조잔디야구장은 수도권에 서울과 남양주에 이어 의정부시가 3번째로 갖추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 동메달 획득 쾌거 !!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위 달성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 전국 규모의 대회(14개 시도 참가)에 출전, 메달을 획득한 만큼 이제는 생활체육인이 아닌 전문 스포츠선수로서 인정을 받게 됨 !! ’09년 12월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되어 집중강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비장애인부 경기도 대표 정영섭 감독의 지도로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2명 총5명으로 구성된 팀은 그동안 의정부시빙상장에서 얼음판을 녹일정도의 열기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였다. 그 결과, 총 14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위를 마크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이 개원한 이래로 처음 개최한 전국규모의 대회인 만큼 장애인체육관련 기관 및 각계의 주먹을 끌었다. 또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 선수단의 보조로 김문수 도지사 및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직접 컬링 시구가 있었으며 참여 귀빈 및 인사의 장애인 동계체전 종목에서 많을 관심을 끌었다. 창단
의정부관내 학생 컬링부 전국대회 휩쓸어 의정부지역 중.고등학교 남녀 컬링부가 2~3회 연속으로 전국 대회를 휩쓸어 화제다. 29일 해당 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의정부고 컬링부는 지난 25~28일 강원도 춘천에서 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8회 태백곰기 전국컬링경기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의정부고는 앞서 열린 회장배와 경북도지사배 2개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2004년 창단한 의정부고 컬링부는 10명이 활약 중이며 지난해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대회를 앞두고는 훈련량을 평소 주 2~3회에서 5~6회로 배 이상, 하루 훈련량도 2~4시간에서 5~6시간으로 각각 늘렸다. 정홍석 의정부고 컬링부 감독은 "컬링은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운동"이라며 "장기나 바둑처럼 상대팀의 수를 읽고 대처하는 전술 토론과 이미지 훈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고부에 출전한 송현고 컬링부 역시 의정부고처럼 이번 태백곰기를 포함해 같은 3개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송현고는 중학교에서 기량이 좋은 선수 5명을 선발해 맏언니인 3학년 선수가 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송상현 송현고 컬링부 감독은 "학기 중
양주시 삼숭 고등학교 태권도부 세계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 탄생! 창단 첫 해 이룬 쾌거! 양주시 삼숭동 자이 아파트 단지 내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삼숭 고등학교가 양지 바른 곳에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며 뽐내고 있다. 이곳은 2008년도에 개교해서 지난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 해 2010년에 신입생이 입학하게 되면 1, 2, 3학년이 모두 재학 하게 되는 이제 신설된 학교이다. 초대 교장 선생님은 신현우 교장 선생님으로 양주시에 소재한 명문학교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시다. 무엇보다도 태권도부를 창단하여 현재 1, 2학년과 신입생까지 총 31명의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삼숭고 태권도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실내체육관은 300여 평이 넘는 공간에서 매일 힘찬 기합소리와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웨이트장과 샤워실, 그리고 탈의실까지 태권도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이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신현우 교장 선생님께서는 태권도부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계시며, 무엇보다도 태권도부 자랑에 침이 마르실 정도다. 그래서 좀 더 지원 방안을 찾고 있지만, 더 많이 지원해 주시지 못하셔서 늘 미안 하다고 한
의정부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 4대 김갑수 회장 이어 5대 김성군 회장 취임해 의정부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 의정부 예다움4층 연회장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강성종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및 정관계 인사 와 씨름 관계자 약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4대 김갑수 회장의 감사패 증정식과 전임회장과 신임회장간 협회기 이양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갑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가슴에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했으나 미숙한점이 많은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보통회원으로 돌아가 씨름협회를 위해 힘닫는데 까지 여러모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역대 회장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며 “의정부시에서 최고의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군 신임회장은 씨름협회 회원간 친목도모 강화와 단오절 행사 저변확대, 엘리트 교육 강화를 내세워 씨름협회 회원간 단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영성, 박상배 기자
의정부중“빙상의 메카”확인 지난 1월 5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 40회 회장배 전국 남녀빙상경기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의정부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다시한번 의정부시가 빙상의 메카임을 확인해주었다. 의정부중학교는 남중부 경기결과 44점을 획득해 불암중(25점),남춘천중(25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차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의정부 중학교는 38.39.40회 연속 3연패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의정부시청은 일반부에서 48점으로 동두천시청(37점)을 제치고 3연패를 차지했고 의정부여고는 여고부에서 35점으로 유봉고(14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우승을 자치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