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해 주는 '2016년 양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방세 체납액이 있거나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자금대출은 KB국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관내 협약은행에서 취급하며, 대출금리는 협약은행의 시중금리를 따른다.지원규모는 매출액 규모에 따라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차등지원 되며, 대출액은 신용 및 부동산담보 등에 의거 협약은행이 정하고 융자기간은 3년(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분할 및 수시상환도 가능하다.지원기간은 자금이 소진될때 까지이며, 구비서류는 ▲운전자금 융자신청서 ▲기업운영실태서(중소기업에 한함) ▲법인등기부등본 및 정관 사본(법인에 한함) ▲사업자등록증 및 공장등록증명서 ▲최근 결산년도 및 결산전년도 재무제표(중소기업에 한함)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운전자금 지원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80
양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발굴 및 실행계획 공동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해 9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한‘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발굴 및 실행계획 공동수립 사업’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컨설팅을 통해 관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행위원회를 구성 의제발굴사업을 추진했다.의제발굴 실행위원회에서는 작년 9월 제1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주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의를 걸쳐 5개 분야의 예비의제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예비의제별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또한, 의제별 워크숍과 연구를 마무리하기 전 워크숍 참여자와 관계자 및 행정 유관부서가 함께 모여 결과물을 검토하고 연구를 심화하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양주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의제발굴 최종보고회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발굴 및 실행계획
양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6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신혼부부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기존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2015.12. 28)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으로 59세대를 모집한다.또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10세대를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가 해당 된다.입주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점부여 관련서류(해당 시), 혼인관계 증명서(신혼부부 경우)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 주거복지팀(031-8082-6667) 또는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
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동 종합관찰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종합관찰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종합관찰제는 생활민원처리 제도로 공무원이 출·퇴근과 출장 시에 시민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등록 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한 형태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말기준으로 11개 읍면동에서 155개소 공사를 실시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늘어난 종합관찰제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수시배정 및 현장 출동 강화 ▲관련 사업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당부 ▲기타 읍면동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올 해는 읍면동 현장 순찰 강화로 생활주변에서 겪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정 서비스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읍면동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북부벤처센터'에 입주할 기업체 4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양주테크노시티(광적면 부흥로 소재)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 입주업체 모집은 성장기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저렴한 업무공간과 기술․경영 정보제공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입주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벤처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기타 신기술 및 기술집약형 및 권역특화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한다.임대기간은 최초 2년(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가능)으로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 12,000원/3.3m2, 월 기본관리비 2,700원/3.3m2이며, 사무공간 외에 승객용․화물용 엘리베이터, 냉․난방시설,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있다.입주혜택은 ▲입주기업 애로 상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금, 마케팅, 기술상용화 지원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시․군 연계사업 사업지원 등으로 도시형산업의 공장등록 지원과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www.egbiz.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015년도 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를 1월 4일 발표했다.양주소방서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분야는 총 출동건수 1095건 중 388건이 피해가 발생해 전년대비 50건(14.8%)증가했으며, 1일 평균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피해금액은 총 138억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화재출동 및 진압으로 총 833억의 재산피해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명피해는 총 16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77.7%가 증가했다. 주로 주거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발화요인으로는 전기가 51건으로 전년대비 32건(38.5%)감소한 반면,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75건으로 52.1%가 증가했다.또한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구조는 3,797건 출동으로 286명을 구조하고, 구급은 10,899건 출동해 7,511명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1일평균 10건의 구조 출동과 30건의 구급 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조 및 병원 이송 등 현장 활동을 통한 구조‧활동건수는 전년대비 115건(2.9%)이 감소되었으며, 구급 활동건수는 전년대비 812건(8%)이 증가했다.유형별 구조건수는 벌집제거가 9
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매체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대표 캐릭터로 '말뚜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SNS 캐릭터로 선정된 '말뚜기'는 양주 별산대놀이의 대표 캐릭터인 말뚝이를 부드럽고 친근한 어감으로 변형한 것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46일 간 ㈜디자인정글을 통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해 결정됐다.공모기간 동안 총 2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에서 상위 4작품과 장려상 10작품이 지난 12월 11일 1차 선정·발표됐다.이어 지난 12월 14일부터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는 상위 4작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고, SNS 투표와 관련학과 대학교수 4명의 자문위원 평가 등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한 작품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대상을 받은 말뚝이 캐릭터는 앞으로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는 물론 SNS 시리즈 영상과 웹툰에서 주인공 '말뚜기'로 활약하게 되며, 인형탈로 제작돼 직접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존의 거친 이미지의 말뚝이 외형을 벗어버리고 좀 더 귀엽고 현대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태어난 캐릭터 말뚜기가 양주시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양주시 소재 기업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주)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 ㈜인투케어(대표 김병국)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양주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상반기 3개사 인증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있는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되어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도 12명을 추가 고용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월 현재는 12명이 더 늘어 2014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하고 있다.㈜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2015년에 7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
양주시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15년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시·군 보건소 중 양주시 보건소를 포함 우수기관 3개소와 개인 10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市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우울중재프로그램, 햇빛나들이교실, 행복두드림 난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신광호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 공유로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201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35,418건, 4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 금액은 작년 대비 약 3천만원(0.6%)이 감소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4년과 비교해 5,092대(6.4%) 증가했으나, 올해 연납차량 비율이 전년대비 17.7%(5,360건) 증가해 약 55억원을 선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비롯해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도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그 밖에 전자납부(www.wetax.go.kr), ARS(080-999-3300), 자동이체, 특히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모바일 납부서비스의 시행으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세목별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세액의 50%가 6월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