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핵심 인물중 한명인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이 2월 11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오전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 의원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의정부 도약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며, "저에게 지난 20년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으며, 오랜 세월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원해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몸 바쳐 보답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의정부 발전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으나, 중앙정부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만성적 재정적자와 난마처럼 얽혀진 규제정책으로 현실적 한계를 모르는 정치인 취급을 받았다"며 의정부 지역의 현실적 한계를 토로했다.특히 "43만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두 번의 예타 실패로 좌절되었고,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은 한정적인 국비 지원과 개발제한 속에 재검토와 계획 변경이 반복되었다"며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는 신규 사업은 커녕 기존 사업의 마무리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나 홍 의원은 "모두가 안 된다고
2월 12일부터 긴급출동하는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과태료가 대폭 인상되고, 악의적으로 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가 이뤄진다.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제7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방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했으며, 2월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에 소방차량 출동 시 양보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재 승용차 기준 5만원에서 앞으로는 차종을 가리지 않고 20만원을 부과한다.또한 악의적으로 소방차 출동을 방해할 경우에는 ‘소방기본법’에 명시된 출동방해죄(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를 적용해 강력히 조치하며, 혐의 입증을 위해 현재 81%인 소방차 내 블랙박스 설치율을 올해 안에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119허위신고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과 형사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단순 허위신고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신고의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포천시는 내년 7월초 완공을 목표로 그동안 도로에 의해 끊어진 고모·직동리 경계의 비득재 정상에 한북정맥 생태축 복원 공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비득재는 민족정기를 이어온 약 290km의 한북정맥 중 한 구간이며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를 잇는 중요한 고갯마루로, 광릉수목원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시도 29호선에 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K패션 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인근에 유치되고 시도 29호선 확포장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생태축을 복원하기에 적합한 시기라는의견이 팽배해 왔다.이에 시는 40억원을 투입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단절된 한북정맥을 연결시킴과 동시에 자동차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터널형 생태통로를 설치한다. 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7년 상반기내에 완공할 예정이다.市 관계자는 "생태축 복원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복원된 한북정맥의 생태축과 함께 비득재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쉼터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포천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면 광덕고개(광덕산)와 군내면 굴고개(수원산)등에 대한 생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적십자회비 납부에 솔선수범한 의정부시 간부공무원의 적십자 특별회비 196만원을 경기도적십자회에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및 동장 등이 앞장서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성금 전달식에는 경기적십자가 강효정 사무처장, 서덕화 경기북부희망나눔센터장, 김동현 홍보팀 담당자, 의정부지구협의회 김광윤 회장 및 정미용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가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단장 최경주)은 제일시장 지하음식백화점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0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市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제외한다. 평가는 서류와 면접(23일~25일), 이후 약 1개월간의 창업기본교육과 체험점포운영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정식 입점(4월말 예정)하게 된다.창업지원자는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 개인자산(비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의 시정소식게시판 (http://w
경민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2차 모집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제외한 22개 학과에서 총 44명을 선발하며, 각 학과 모두 일반전형에서 2명씩 선발한다. 정시2차 일반전형에서 모든 학과는 수능 100%를 적용하며, 최우수 2개 영역의 평균 등급을 반영한다. 간호과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며,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평균 등급이 6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이며,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합격자 등록 기간이다.한편, 학교 관계자는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효충사관과, 항공서비스과와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관광레저스포츠과, 태권도외교과, 뮤지컬연기과, 실용음악과 등은 정시2차에서는 모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의정부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범죄피해자 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부서원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양로원 및 독거 노인· 불우수용자 가정·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쌀 등의 위문품과 생활비 등 총 18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의정부교도소 봉사동호회 '한사랑회' 등 모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 4개 시설과 18개 가정에 2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의정부교도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정행정의 뜻을 밝혔다.한편,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은 작은 정성을 모아 범죄피해자 가정에게 매월 생활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주체들간의 문화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구성원이자 문화 주체자로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창의력 증진 및 문화융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해 펼친 문화다양성 서비스센터 '부대지개 프로젝트'에 이어 무지개다리사업 '부대찌개'라는 사업 명으로 지원하여 2년 연속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정부로 대표되는 음식문화인 '부대찌개'처럼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으나 우리가 무관심했던 문화예술자원을 발굴·발전 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업 명을 확정하였고, 문화예술 네트워크 기반 조성, 문화주체 및 콘텐츠 발굴 및 보급,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추가 기반 마련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의 운영방침 속에 문화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최명섭 지회장)와 렛츠런CCC 의정부센터(장유진 센터장)는 지난 1월 28일 렛츠런CCC 의정부센터 2층에서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렛츠런CCC의정부센터 장유진 센터장과 정호영 차장을 비롯해 의정부예총 최명섭 회장, 이경윤 수석 부회장, 오혜옥·이병예·오현경 부회장, 김현주 감사, 이동수 기획정책본부장과 이미숙 무용협회 지부장, 최제용 미술협회 지부장, 김마리아·김인도 문인협회 부지부장, 김덕기 전 사진협회 지부장, 문인협회 김문희 선생님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유진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지역에 거주하는 전문 에술인들이 직접 의정부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최명섭 지회장은 "업무협약이란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는 부부
이천미란다호텔에서 1박2일 발행인·편집인 합동연수...상호 정보교류의 장 열어박태수 이천시부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차경환 서울교대 교수 '인성교육' 특강의정부신문사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별 대표적인 지역주간신문사 39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제19차 정기총회 및 발행인·편집인 합동연수회가 지난 1월 29일부터 1박2일간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향숙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영호 현 회장(군포신문 대표)의 인사말과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또한 지난 1월 19일 선거에서 차기 제13대 회장에 선출된 바 있는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공식적으로 회장에 취임했다.김숙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지역신문협회를 이끌어온 이영호 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경지협회장으로서 많은 책임과 부담을 덜고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우리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동참해 주시리라 확신하기에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지역신문협회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