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18개소 1,337면을 무료개방하며, 시설물 주차장 8개소 1,354면도 정상 운영한다. 노만균 이사장은 “의정부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한 주차장 무료운영과 관련한 안내 및 홍보에 힘써 주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종애)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른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의용소방대원들은 떡국용 흰떡과 두부, 달걀 등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평소에도 의정부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등산목 지킴이, 화재예방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임종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로 도시과,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청소행정과가 선정됐다. 시는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하고 규제사례 등 과제 발굴·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도시과가 최우수, 신곡1동 주민센터가 우수, 청소행정과가 장려에 선정됐다.시는 45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규제사례 발굴·개선,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등록규제 등 정비실적, 인·허가 등 행태규제 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실적 등 4개 지표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최우수 부서인 도시과는 소관 자치법규 개선과제 11건을 정비했으며, 민락2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 관련지침을 적극 해석·적용하여 적극행정 및 행태규제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2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최다 발굴하고 규제개혁 교육을 현원 대비 전원 이수한 신곡1동이 우수, 상급기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 요구 과제를 적극 정비한 청소행정과가 장려를 각각 차지했다.의정부시는 성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규제개선에 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월 27일 대한적십자사(서울 동부혈액원)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30~40명씩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그동안 35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선진 헌혈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과 현판을 전달 받았다.특히 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해 온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약정에 따라 전 직원이 연 2회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노만균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사랑나눔에 동참하고자 헌혈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해 메르스 여파와 동절기의 추운 날씨로 혈액 수급이 원만하지 않은데, 이번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날에도 28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市의 주요 전경과 주요 발전모습을 비롯해 활기찬 시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홍보 화보집 세 번째 이야기 '설렘'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양장본과 간략본 두 종류로 총 6,000부를 제작한 이번 화보집은 '느끼다·즐기다·나누다' 등 7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별로 의정부의 자연과 문화, 복지, 교육, 교통 등 시의 전반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 테마에서는 의정부의 옛모습과 현재모습을 비교하여 변화된 발전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사진에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정보전달 및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특히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내·외빈 방문객 및 타 국내기관·해외기관 방문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어·중국어·일어로 번역된 한·영/중·일판 등 두 가지 종류로 발간했다.의정부시는 이번 화보집을 각급 학교,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금례)는 지난 28일 농협예다움에서 '2016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비롯해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 김민철 예비후보,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2015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 안금례 회장의 신년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축사와 축하 떡케익 자르기 및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안금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는 미래지향적 여성상을 추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말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그간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축사에 나선 안병용 시장은 “지역적으로 좋은 자연 환경과 의료·복지시설이 많은 요인으로 우리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의료·복지 관련 분야에도 여성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정부시가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있기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이 지난 28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종기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백미, 이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세트를 기탁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8년 설립되어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국외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임종기 회장은 "우리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매년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의 정성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도시 의정부를 빛내는데 힘써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생필품세트는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직접 관내 저소득세대 2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유아인성교육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김광철)는 29일 제307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진용복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조례안은 영유아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인성교육, 경기도영유아인성교육원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진용복 의원은 "인성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아동에 대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영유아기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인성교육 지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조례안 검토의견에 따르면 "최근 가정파괴, 학교붕괴,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들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성교육의 부재에 있다고 지적되고 있고, 영유아기부터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할 때 조례의 제정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월 4일 예정인 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가 이루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신곡동 장암현대 1차 아파트(대표회장 김애랑)와 지난 1월 22일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의 아파트단지와의 협약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안정적인 홍보 거점 마련과 문화예술 관객 개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음악극축제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 프로모션 전개 등을 통한 단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장암현대 1차 아파트 김애랑 대표회장은 "단지 내 입주민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의전당에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 송종석 홍보마케팅 부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기관 및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각종 공연, 행사, 축제 등의 홍보 거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관객에게 즐거움
새해 벽두부터 누리과정(만3세~5세 무상보육)을 둘러싼 혼란이 불거졌다. 정책 당국간 이해다툼과 당리당략으로 애꿎은 시민만 엄청난 상처를 입었다. 15년만의 강추위보다 더 힘든 보육대란을 겪고 있다. 다행이 경기도에서 어린이집 2개월분 910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당장 급한 불은 껐으나 미봉책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것이다. 작금의 사태를 직접 겪은 공무원으로서 피해 당사자인 어린이집 원장, 아동, 부모님께 너무 송구스럽고 한편으론 정책결정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는 나약한 자신을 보며 자괴감마저 들게된다. 누리과정예산에 관한 한 도비가 전액 지원되어야만 하는 특수한 경비(?) 성격을 띠고 있어 시·군 공무원들은 발만 동동 구를 뿐 무슨 뽀족한 해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누리과정은 왜 추진되었으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저출산 고령화대책은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정책 목표이다. 출산율 1.3명이하의 초저출산 상태가 15년째 계속되고 있다. 국가에선 현재 1.21명인 출산율을 향후 5년간 1.5명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약200조원을 투자하는 중기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누리과정을 추진하는 것도 당연한 정책 목표라고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