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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저소득층 가족지원 위한 민·관 MOU 체결

·경기도 북부청은 29일 오후 3시 북부청 상황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족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연료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족 등에게 가스관련 무료 직무교육을 실시해 줌으로써 저소득층 자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용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연료비 지원 대상과 교육대상자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이연희 가족여성담당관은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이번 저소득층 가족지원은 기업이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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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