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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 선정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 기관”에 선정되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직영기업인 상하수도와 공사·공단에 대해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총219개 공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47개 기관)와 광역자치단체 평가(172개 기관)를 실시하여 의정부시와 고양시가 경기도 하수도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었다.

주요평가 내용은 경영층 리더쉽과 고객윤리경영, 기업 비젼과 경영계획, 주민편의시책 등 리더쉽 분야, 조직․인사․재무관리 등 경영효율성과 주요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경영시스템 분야, 주요사업의 성과, 경영수지,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등 총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정성·정량 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달 19일에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워크샵에 참석하여 주요사업 추진내용과 운영성과, 수범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영찬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향후 공기업 경영수지 개선, 낙양물사랑공원건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주요사업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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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