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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첫 보상금 11월말 지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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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6일 소흘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열린 보상대책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수용대상자들

지난14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8월 17일 공고했던 1차보상금이 이달 11월 30일 지급될 것이라는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혀 실질적인 보상금이 지급돼 원만한 사업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내년 사업예산은 3천808억이 배정돼 원만히 사업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기까지 민·관·정의 지역협의체가 합심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보상대책위원회는 적절한 보상금 지급으로 공사일정이 지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지지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대응을 통해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조율할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처럼 보상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도로공사의 연도별 공사계획과 자금확보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보상대책위원회와 도로공사측이 갈등없이 원만히 공사가 진행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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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