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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바이오텍, 자라나는 새싹들 위해 장학금 기탁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소재 음식물 재활용업체인 양주바이오텍 대표 송인만(39세, 산북동)은 지난 28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우수학생들을 위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는 제7회 남은 음식물 자원화 및 음폐수 자원화 우수 재활용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수여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송인만 대표는 “관내 자라나는 새싹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바이오텍은 남은 음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사료를 생산하는 음식물 재활용업소로서, 생산공정은 수집 운반한 음식물을 시설에 투입할 시에 투입 호퍼 주변에 질화균 살포로 악취를 저감하고 있다.

또한, 1, 2차 선별 파쇄로 이물질 제거와 산란계 칼슘 섭취 증대 후 톱밥투입과 유산균등 접종과 탄산칼슘과 모래를 투입 12시간 숙성을 하고 음식물 사료에 부족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보충을 위해 사료성분을 투입한 후 교반해 수분 함수량 40% 정도의 고품질 산란계 사료를 생산 산란계에 급여하면 바이오란이 생산된다.

이러한 결과 사료자체의 악취가 없으며 사료급여시 산란계의 분변에서 악취가 저감되며 퇴비 가공시 발효가 빠르고 고품질의 퇴비가 생산 되며, 생산 원가가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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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