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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도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권혁수 당선

새누리당 권혁수 당선자

19일 제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동두천시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동철 후보와 통합진보당 황왕택, 무소속 나은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혁수 후보는 전체투표수의 54.4%인 1만4885표를 얻었고 김동철 후보는 9909표(36.21%)를 얻었다.

권혁수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전과전력에 대한 시비와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아닌 타 교회의 새벽기도회에 참여해 헌금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곤혹을 치르고 있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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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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