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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북부 ‘치안 꼼짝마!’ 경찰2청 112상황실 개소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26일 112종합상황실을 개소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의 ‘치안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 경기북부 11개 일선경찰서에 분산된 112신고 접수와 지령기능을 통합해 수행하게 된다. 이 상황실은 경기경찰청에 소속돼 있지만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 범죄에 의한 112신고를 하면 경기경찰2청 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발생과 가까운 일선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돼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범죄현장에 국가공권력이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형사기동대 등을 종합 통제 지휘함으로 범죄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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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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