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 전철7호선 양주연장 장관 찾아가 요구

정성호 의원

지난 24일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민주통합당/양주,동두천 2선)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집무실을 찾아가 도봉산~양주 옥정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정부에서 16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옥정 회천지구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교통망으로는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유일해 교통지체 해소와 성공적인 택지개발 사업을 위해서는 전철7호선 연장이 절실하다”고 예타조사 추진배경을 말했다.
또한 정의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두차례나 예타조사를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상기하며 경기도와 상의해 역사규모 축소와 건설비 운영비 감축 등 대안을 마련한만큼 이번 상반기중에 예타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장관은 전면적으로 사업을 재기획한 경우 재요구가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도봉산~옥정 복선전철사업은 의정부 민락지구와 양주 고읍지구를 잇는 연장 15km 노선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