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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 공모

지난 11일 포천시는 시의회의 감사중지 사퇴 등을 야기 시키며 중도하차한 황일현 전 이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이사장뿐만 아니라 비상임 이사 2명도 함께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서류로는 지원서와 경력증명서, 직무수행 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등을 구비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으로 지역제한은 없다.
이사장의 경우에는 각종 시설물 관리 관련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상장기업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필요하다.

이 조건 외에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의 투자기관이나 출연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대학, 연구기관 및 경영학 관련 분야 정교수 출신 아니면 수석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요하고 있다.
상임이사 역시 시설물 관리분야 전문경영인, 시설물 관리 박사학위 소지 대학교수,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민간단체 추천 관련분야 전문가만이 자격이 주어진다.
이렇게 공모에 접수된 자격자들의 서류는 임원 추천위에서 후보서류심사를 거쳐 이사장의 경우에는 2명을 포천시장에게 추첨해 시장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5월까지며 성과별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시와 시의회와의 소통적 문제로 중도하차한 전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인해 새로 선임되는 이사장과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주목 받고있는 가운데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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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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