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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 공모

지난 11일 포천시는 시의회의 감사중지 사퇴 등을 야기 시키며 중도하차한 황일현 전 이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이사장뿐만 아니라 비상임 이사 2명도 함께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서류로는 지원서와 경력증명서, 직무수행 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등을 구비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으로 지역제한은 없다.
이사장의 경우에는 각종 시설물 관리 관련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상장기업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필요하다.

이 조건 외에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의 투자기관이나 출연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대학, 연구기관 및 경영학 관련 분야 정교수 출신 아니면 수석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요하고 있다.
상임이사 역시 시설물 관리분야 전문경영인, 시설물 관리 박사학위 소지 대학교수,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민간단체 추천 관련분야 전문가만이 자격이 주어진다.
이렇게 공모에 접수된 자격자들의 서류는 임원 추천위에서 후보서류심사를 거쳐 이사장의 경우에는 2명을 포천시장에게 추첨해 시장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5월까지며 성과별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시와 시의회와의 소통적 문제로 중도하차한 전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인해 새로 선임되는 이사장과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주목 받고있는 가운데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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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