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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 축석고개 연결 43번 국도 확장공사 착공

지난 19일 LH와 포천시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43번 국도 포천에서 축석을 우회하는 축석~무봉리 연결도로(3.8km 왕복 2차선)를 3~4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12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LH공사가 경영난으로 260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탄약고 이전 협의가 지연돼 착공이 그동안 늦어졌었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움 끝에 지난 해 2월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포천시간에 무봉리 탄약고 지화화 정비 비용에 대한 분담률에 극적 합의가 이루어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지난 해 5월 도시관리 계획시설(도로)결정 승인에 이어 이달 중에 실시 설계가 승인이 되면 곧바로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2014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포천~소흘 제방도로(8.5km)와 기존의 송우~무봉리 연결도로 (2.78km)가 이어져 국도4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서울방향 진출입이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포천시는 이 도로의 공사착공을 위해 대통령, LH, 국토해양부 등과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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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