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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물 부족사태 대비를 위해 의정부시와 시의회가 나섰다!

의정부시는 기후변화 및 수질오염 등으로 예견되는 물 부족에 대비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수질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물 재이용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2월 19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시청사 문향재에서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안정자 도시건설위원장, 의제 21 김두만 사무국장, 전문가 등을 비롯한 부시장, 맑은물환경사업소장과 소속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하여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활용․중수도 설치 활성화 방안,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각종 추진사업 발굴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찬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금번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용역에 반영․검토 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의정부시 지역여건과 현실에 부합할 수 있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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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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