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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 시민안녕기원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

동두천문화원에서는 23일 오후 4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2013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립이담풍물놀이단의 길놀이로 시작되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묵과 떡복이, 막걸리등 먹거리가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경기민요 등 흥겨운 우리가락이 펼쳐지며 새해 소원지 쓰기, 달집 태우기, 새해소원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문화마당으로 개최되며 특히 장식용 복조리 500개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속놀이체험을 하면서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각동 주민센터별로도 다양하고 풍요로운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 21일에는 보산동, 상패동, 22일은 중앙동, 23일 오전은 생연1동, 생연2동, 불현동, 송내동, 소요동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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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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