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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치열한 5파전

포천시는 22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파전이 벌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후보자로는 김승한 전 포천시 농협기술센터 소장, 이병우 전 국민은행 지점장, 송명인 한국 무역협회부장, 신석규 전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이종세 빌더시넷 부사장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 공단 이사장과 함께 선발될 비상임 이사 2명에도 이주형 변호사와 이평묵 사무사 등 5명이 지원해 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26일 면접심사 후 2월 말 안에 각 후보별 2배수를 선발해 포천시장에게 추천, 시장이 지명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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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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