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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 시행』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에 따른 사전예약제가 운영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6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시 2회 이상 방문하는 민원불편 및 시간 소모를 없애기 위해 방문 즉시 개설등록증 수령이 가능한 개설등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설 등록에 필요한 중개업자 신원조회, 건축물의 용도 확인 등을 팩스와 전화로 접수받아 희망일자에 방문할 경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이 완료되어 개설등록시 7일 소요되던 업무처리가 즉시 처리 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업소 폐업과 당일 개설 처리가 가능해 지면서 무등록 중개 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안전한 고품격 부동산중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개설 등록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행정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시민만족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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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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