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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무더기 입상!”

이건식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 이하 일산직능원) 훈련생들이 최근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3명이 무더기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일산직능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수료생과 재학생 등은 9월 1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김남연(워드프로세서), 채대영(웹마스터), 이강현(전자출판), 문용만(컴퓨터활용능력)씨 등 4명이 금메달을, 석정수(전자기기), 김효원(컴퓨터프로그래밍), 배병우(전자출판), 방효승(3D제품디자인)씨 등 4명이 은메달을, 김성희(귀금속공예), 김정길(전산응용기계제도)씨 등 2명이 동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박상원(CNC선반)시 등 3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정규직종 20개와 시범직종 7개,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36개 종목에 장애인 367명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일산직능원 이건식 원장은 “땀 흘려 기능연마에 노력한 훈련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메달로 이어져 자랑스럽다. 향후 더 많은 훈련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도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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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