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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가족들의 겨울 먹거리를 준비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김장 봉사 녹양동주민센터와 인근 경로당에 1,000kg의 김치 지원

녹양동주민센터와 인근 경로당에 1,000kg의 김치 지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양식인 김장을 지원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는 인근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김장 김치 700kg(70박스)을 전달했다. 또한 주변에 자리한 장수경로당과 무궁화경로당, 이웃어른들께 300kg(30박스)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당일 오전 성도들이 직접 담근 것. 싱싱한 배추를 구입해 다듬고 절이는 것을 물론 김칫소를 버무려 담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성도들이 직접 정성을 들였다. 고춧가루와 소금 등 김장에 들어가는 각종 양념들도 성도들이 집에서 먹는 좋은 양념을 지원해 맛있게 담갔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이광식 동장은 “성도들의 정성이 느껴진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교회가 환경정화와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하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차상위계층 등 녹양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된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도 반갑고 기쁜 선물이었다. 장수경로당의 이상임회장은 “ 안그래도 김장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고맙다”며 미리 준비해 둔 밀감 한 박스를 교회측에 건네기도 했다.

노정선 의정부녹양교회 목사는 “2013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도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김장 김치 봉사에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을 위해 정성으로 김장을 담갔던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새 예루살렘의 날’ 기념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11월 한 달간 전국과 전 세계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경로당 위문, 이미용 봉사,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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