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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 선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경영혁신 우수사례상'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난 2일 시설관리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일터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식 고취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계 및 지방공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학회는 오는 6월 1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경영혁신 우수지방공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CEO 공로상을 수상 받는다.

이와 관련해 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고객과 직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친절 365일 5S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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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