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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22회 경기도민 및 양주시『문화의 한마당』개최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김영권)는 6. 14(토) 11:00부터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경기도민 및 양주시 문화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게 된 문화의 한마당 행사는 독서와 문화활동 생활화를 통해 선진국민정신을 함양하고 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여 새로운 발전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연대회와 문화행사, 열린마당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체험행사는 디지털유화사진체험, 비즈팔찌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책속의 보물찾기, 비누방울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에서 ‘꿈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한 5행시 경연에 제출된 500편의 작품중 모두40여명에게 입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또 ‘행복한 독서가족’을 주제한 한 백일장과 사생대회에 학생등의 참가가 잇따르면서 참가자 수는 무려 1천500여명에 달했다.
이자리는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양주시 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등 기관 단체장,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채용 부회장과 경기도새마을회 이도형 회장, 양주시 한관희 지회장, 임남순 직장협의회 회장등 22개시군 새마을 문고지부 전∙현직 회장, 회원, 경연참가 학생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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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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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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