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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종이팩 휴지로 바꿔준다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종이팩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휴지로 바꿔주고 있다. 시가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 수거보상제’를 실행하고 있다.

‘종이팩 수거보상제’란 각 가정에서 사용한 종이팩(우유팩, 음료수팩 등)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것으로, 보통 우유팩 1000㎖ 35개정도 모으면 1kg의 무게가 나간다.

종이팩은 원료를 100% 수입하고 있으나 재활용되는 비율은 낮은 편이다. 폐지와 함께 배출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져 상당수가 그대로 소각되거나 매립되기 때문에 자원의 낭비가 심한 편이다. 반면 분리 수거된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탄생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 음료수팩 등의 내용물을 비운 다음 건조한 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분리수거는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가능한 일이며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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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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