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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 의정부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내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 7월 25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약 1천 1백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본 체결식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약 13만㎡의 규모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의정부시는 개발 잠재력이 크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수도권 북부 교통의 요지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연결되며, 특히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구리포천고속도로 산곡IC와 인접하여 접근이 우수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 ‘민선 6기 공약인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의 핵심 사업이자 첫 번째 시작인 지역현안사업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5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 유입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에 대한 MOU 체결로 지역발전과 의정부시의 대외적 위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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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