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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루게릭병 환자 돕는 릴레이 이벤트, 다음참가자로 새누리당 정몽준 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국회의원, CJ헬로비젼 김진석 대표 지명

지난 26일 의정부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이 의정부시 금신로에서 전 세계에 열풍이 불고 있는 루게릭병 환자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정찬민 용인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사진출처> 의정부인터넷 뉴스

홍 의원은 의정부시 새누리당 시의원들과 일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임호석 시의원이 쏟아 붓는 얼음물에 샤워를 하고 다음 지명자로 새누리당의 정몽준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국회의원, CJ헬로비젼의 김진석 대표를 지정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의학계에서는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루게릭 병’이라는 온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을 앓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헐리웃스타와 세계적인 운동선수 및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자선행사로 얼음이나 얼음물샤워를 하거나 1인당 100달러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 동참하는 사람은 다음 행사자를 3명까지 지명하게 되어있는데 참여자들은 대부분 ‘기부선행’을 베풀어 일종의 전 세계의 자선축제화 되었다.

홍 의원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후 소감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작은 성의를 통해서라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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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