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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제39주년 민방위창설 기념행사 시·도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9월1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소방방재청과충청북도가 주최한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전국 ‘시·도 경진대회’ 여성민방위대(방독면 착용 한상미대원, 심폐소생술 한미순대원, 응급처치 오다미, 박영애, 한미순대원)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의정부시여성민방위 대장인 위향미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한바 있으며, 그동안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2010.10.18 여성 민방위대 발대식 개최한 이래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활동, 자체소양교육실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활동, 초중학생 대상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실시, 안보 및 실기 직무교육 실시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방독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시도 여성민방위대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김광환 과장은 앞으로도“여성 민방위대 각종 활동,교육,실기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데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구현 및 민방위 사태위기 극복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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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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