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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찾아가는 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무료예방접종 실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0월 6일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 및 사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예방접종사업의 경우 동별로 지정된 장소와 날짜에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에서 2팀을 구성하여 직접 방문 실시하며, 해당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여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은 10월6일부터 10월16일까지이며, 해당 접종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10월 17일부터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의 직접방문을 통해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서 접종받기를 권장하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이미 의료기관등을 이용하여 접종하신 대상자들의 중복접종은 금하도록 강조했다.(※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란? 인플루엔자란,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데, 호흡기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갑자기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수 일간 증상을 보인 후 회복되지만 만성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보통 열감(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근육통 등이 흔한 인플루엔자 증상이랍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평균 2일)정도 지나면 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 열이 나고 온몸이 욱신거리면 단순한 감기몸살로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감기가 아니라 다른 질환의 ‘경고 증상’일 수 있다. 보통 단순 감기일 때는 증상이 1주 정도, 길어봐야 2주 정도지속이 되는데, 만약 감기 증상이 있는데 한 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2주가 넘게 진행된다면 인플루엔자 증상일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속적인 항원변이를 통해 아형이 변하기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적합한 백신이 개발된다. 따라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경우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매년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맞으면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는 효과가 약간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주사로 입원을 줄이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이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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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도시의 미래다"...의정부시, 문화혁신 로드맵 본격 가동
의정부시가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로드맵은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마련된 후속 전략으로, 단순한 행사 확대를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동근 시장은 1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의정부를 북부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가 행정의 중심을 상징하는 지명을 가진 도시이자, 수도권 북부의 관문으로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가 활발한 지역이다. 꾸준히 늘어난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기반으로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 로드맵은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 산업 확장 등 3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전략은 역사와 정체성을 콘텐츠화하는 것이다. 대표 과제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재현이 있으며, 오는 27~28일 회룡문화제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또 조선시대 의정부의 상징을 시각화하는 '태조 어진' 제작, 지역 기록을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공플랫폼' 조성 등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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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 기부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양주축협은 지난 16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과 임직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쓰인다. 이후광 조합장은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축협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모범적 협동조합"이라며 "성금을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축협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축산업 발전을 넘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성금 전달 역시 '아이들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 키운다'는 양주축협의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나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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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