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등 편의증진을 위하여 2014년 제1회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손경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교통관련 분야의 교수, 전문가, 단체활동가 등 15명으로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행복콜(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확대, 운행거리 적정여부, 예약·즉시콜 비율개선, 장애인전용 셔틀버스 운영검토 등의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국가유공자중 상이등급 1․2급 휠체어이용 대상자도 특별교통수단(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하고, 나머지 안건들은 현 수준을 유지, 내년 상반기 위원회 때 좀 더 심도있게 내용을 다루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손경식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행복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