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10.6℃
  • 흐림서울 5.7℃
  • 흐림대전 4.3℃
  • 흐림대구 6.1℃
  • 흐림울산 6.6℃
  • 구름많음광주 5.3℃
  • 흐림부산 10.4℃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4.1℃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김민철 현 위원장 총선준비 출발

새정치민주연합 제20대 총선위해 21일까지 246개 지역위원장 공개모집

문희상 의원 (갑)구 김민철 현 위원장 (을)구 신청

 

좌로부터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위원장, 김민철 (을)선거구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하기위한 공개모집을 지난 16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이에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대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부의장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의원과 문 의원의 복심이라 불리는 현 (을)선거구 김민철 지역위원장이 접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지역정가에서는 의정부 민주당을 수십 년 이끌어오면서 단 한 번도 패권을 놓쳐본 적이 없는 문희상 국회의원이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정계에서 은퇴를 할 것인지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부 삼문시대(김문원, 문희상, 홍문종)’의 하나인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국회의원 2선, 시장2선)이 정계를 은퇴 한 후 이번에는 문희상 의원이 은퇴할 것이라는 설이 일부 지역정가에 돌았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 속에 정치적 연륜과 경륜을 갖춘 문 의원이 흔들리는 당을 추스르는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부활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문희상 의원의 지역위원장 응모는 20대 총선의 출사표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는 해석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이다.

또한 지역정가에서는 이미 한국정치사에 거목이 되어있는 문 의원의 아성에 도전할 지역정치인이 없다는 의견과 함께 이 사실이 1인 독주와 다름없는 의정부 새정치민주연합의 폐단이라고도 지목되는 사항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문희상 의원의 비서관과 보좌관을 20여년 이상 역임하며 ‘문 의원의 복심’, ‘문 의원의 가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철 (을)지역위원장은 지난 2012년 10월  공모를 통해 강성종 전 국회의원의 아성이라 불리던 의정부(을)지역구 위원장에 선임된 후 강 전 의원의 조직체계를 ‘김민철 화’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그동안 19대 총선과 대선을 무리 없이 잘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김민철 위원장이 정말 20대 총선의 주자로 달리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문 의원의 장남인 문석균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의 지역정가 입문설이 꾸준히 떠오르기 때문이다.

항간에서는 별의별 시나리오가 다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을)지역구에 터를 닦아놓은 상태에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3선)과 문석균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대결구도로 만들어 당락과 상관없이 문 전 회장을 화려하게 여당 거물과 대결시켜 지역정가에 입문시키려한다는 시나리오도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당 거물정치인과의 대결에서 져도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고 이기면 파란을 몰고 오는 신예 정치인의 탄생으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 이라는 전략이 세워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민철 위원장은 (갑)구에서 출마해 20대 총선에서 금뺏지 사냥을 한다는 시나리오도 나돌고 있다.
이는 너무 오랜 세월 (갑)구선거구에서의 문 의원의 독주로 유권자들이 식상했다는 인식과 함께 차장검사 출신의 새누리당 김상도 위원장과 두번의 대결에서 완벽한 KO승을 거두지 못한데 따른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 위원장에 대한 지역유권자들의 동정표를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문 의원의 아들인 문 전 회장의 꾸준한 지역정가 데뷔설에 김 위원장을 상대로 하는 자신의 지역구를 물려주기에는 지역 정서상 반감이 클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총체적인 이러한 시나리오가 지역정가에서 일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시나리오는 문 의원의 비대위위원장 취임과 지역위원장 공모로 실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유일하게 문희상 의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김경호 전 도의회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원의 정치적 아들’을 자임하면서도 결국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을 받지 못 해 야인으로 돌아가 민생을 살피고 연구하기위한 ‘택시운전’을 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어 김 전 의장에 대한 시나리오도 지역정가에서 떠돌고 있다.

김 전 도의장은 문 의원 측에서 반드시 협상해야할 대상이라는 설과 함께 차기 시장공천이나 도의원 공천 또는 조남혁 현 도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결과에 따라 정치적 재활을 노릴 수 있어 문 의원 측에서 차기 지역구 물려주기 등 여러 가지 제안을 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가을바람과 함께 소리 없이 다가오는 총선의 물 밑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러한 움직임 속에 새누리당 갑구 위원장인 김상도 위원장은 노모와 장인의 숙환으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남성, 강세창 전 시장 후보들의 총선출마설과 함께 중앙당 사무총장으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세”를 잡아본 홍문종 을 위원장은 지역여론 악화라는 넘어야 할 숙제 속에 빠져있다고 한다.

또한 이틈을 노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치적 성향의 박인균 전 위원장이 19대 총선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2014년 다시 나타나 홍 의원의 지역구를 헤집고 다니며 홍 의원에게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불만을 품은 일부 전직 시의원과 당직자들을 규합해 총선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가오는 20대 총선, 의정부 지역정가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 '시동'…관광상품 개발 협력 본격화
경기관광공사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이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1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개사,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50여 개사, 관광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캐슬을 중심으로 포천, 동두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도 권역의 학생과 단체,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를 주요 여행 코스로 편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을 둘러보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첫날에는 아일랜드캐슬의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온천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