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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공무원 공사비리 의혹 경찰 압수수색 나서

지난 23일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사관 18명을 보내 양주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관련 하도급비리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 담당부서와 하청업체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청에 의하면 이번 압수수색의 대상은 건설사 대표 및 이 회사와 관련 있는 다수의 민간공사건 관련기관 및 업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특정 건설업체가 최근 수년간 양주시 관내 관급공사와 민간공사를 수차례 재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는 과정에 공무원이 개입 또는 압력을 행사했는지 수사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례는 국민체육센터 공사로 양주시가 118억원을 들여 양주시 광사동에 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3632㎡의 공사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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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