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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가능동 뉴타운해제구역 자동화 공영주차장 개장

의정부시에서는 가능동 뉴타운해제구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편의를 위해 법원아래(교외선 고가 밑)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11월 1일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가능1동 제5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연면적6,912㎡(2,094평) 대지위에 88면의 차량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어 이지역 주민의 주차난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완전자동화주차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자체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8번째 자동화주차장으로  입·출차 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차량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 월정기 사용자들의 경우 인식된 데이터에 의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며 주변지역 이용고객을 위해 일일주차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또한  매월 월정기 주차요금 납부 시 무인 정산기를 통해 카드 결제만 하면 사용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 되는 등 이용객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이용자가 직접 주차요금을 정산함으로써 요금 징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의정부시의 자동화주차장은 관리효율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고객을 우선시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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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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