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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4년 동안의 도전 만에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부터 생산성대상 정성평가에 새롭게 추가된 자체평가부문에서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

생산성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평가이며 서면심사, 온라인검증, 현지실사, 전문가 정성심사를 장장 8개월에 거쳐 최종 측정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의정부시는 전국의 시를 대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발표자인 한신균 성과관리팀장은 의정부의 자랑인 행정혁신위원회, 정책연구단, 조찬포럼, 책읽는 문화 등의 행정을 소개했다.

또한, 우수사례로 종합성과평가시스템 운영,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 에너지 판매, 공공도서관과 서점간 멤버십포인트 사용 연계, 불법주정차 MMS사전안내서비스 등의 시책을 소개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생산성대상 최우수상의 영광을 43만 의정부시민들의 성원과 1천여 공직자들의 값진 노력으로 돌렸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의정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부를 만들어 생산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역량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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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