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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체험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우리은행 탄현동지점과 연계한 사회공헌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 이하 일산직능원)은 우리은행 탄현동지점(지점장 배병철)과 연계하여 11월 12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은행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본 사회공헌 행사는 은행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초청, 은행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고양시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장터사회적협동조합, 경진학교 전공과,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소속 4개기관의 발달장애인 18명이 참여하여 교육용 지폐를 활용한 00실습, 은행투어, 통장개설, 청구서 작성실습, ATM 기계 조작실습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직능원 최병호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나 접근이 어려웠던 은행업무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제 은행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러한 좋은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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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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