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실시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13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예산특별위원회구성의 건을 비롯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협의회 규약안, 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는 12월 정례회에서 실시될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준비로 금번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예산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일정은 ▲13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4일 행정지원국 ▲17일 민원서비스국, 도시환경사업소 ▲18일 경제복지국 ▲19일 안전도시국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예산특별위원회가 양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회해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