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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환경분야 청년취업 리크루팅 진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리크루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한대학교 및 경기북부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신학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북부지역의 우수 환경기업 및 녹색기업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찾아가는 경기북부지역 등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원채용, 홍보,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취업 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접근이 쉬운 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회룡역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계층ㆍ연령별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시간적 이동거리 절약과 교통의 접근성을 감안하여 의정부경전철과 전철1호선의 환승역인 회룡역에 상설면접장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청년취업 리크루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 031-828-8764~8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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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