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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예술의전당, 사랑 나누기 성금 전달.

‘예술경영 최우수사례 선정‘ 상금 및 임직원 성금 350여만 원 모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연말,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연말 훈훈한 나눔의 귀감을 보인데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의 취지로 다시 한 번 의정부예술의전당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모금된 총 350여만 원의 성금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앞선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4년 예술경영 컨퍼런스>의 ‘예술경영 우수사례’ 최우수사례 선정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중 절반인 250만원을 이번 성금 모금에 쾌척하였다.
‘특화’와 ‘협력’을 키워드로 한 우수사례 전략 발표로 받게 된 상금인 만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또 다른 특화와 협력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기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체계화되고 정례화 된 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정부예술의전당 소외 계층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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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