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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광복 70주년‘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적극 동참

신서면이장협의회, 태극기 400개 구입해 각리 가정에 전달

신서면이장협의회(회장 이효창)는 25일 태극기 400개(200만원 상당)를 구입해서 태극기게양 시범마을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장협의회는 광복 70주년과 3.1절 96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이장회의를 열고 협의회 기금으로 태극기를 구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장협의회는 신서면(면장 조태곤)과 함께 태극기게양 시범마을인 도신5리 전 가구에 가정용 태극기를 전달하고 가로기 및 군집게양대를 정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로 했다.
또 다음달 1일까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서 전 세대가 태극기를 달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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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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