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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모집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오는 4월 10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15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19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학생 육성을 목표로 한다.

가입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이며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과 지도교사는 4월 중 입단선서식 및 지도교사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소방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각종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과 하계119체험캠프, 국내·외 청소년단체와의 교류증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우수단원 및 지도교사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활동사례를 전파하겠다” 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119소년단 모집에 관련된 문의사항 및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의정부소방서 재난안전과(849-7322)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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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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