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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는 3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시의원을 비롯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중 하나로 중랑천 내에 의정부시민과 서울시민의 만남 및 문화 교류의 공간인 화합의 광장, 수변 공간의 특색을 담아낸 생명의 들판, 접근성이 좋은 호장교 하부의 소통의 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통장은 “새롭게 조성될 중랑천이 기대가 된다. 우리시의 자연환경에 맞는 식물들로 조성하여 녹색 물결이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고진택 비전사업과장은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반영 하여 최종 보고회 개최 후 설계 용역을 준공할 예정이며, 2016년 본 사업이 완공되면 중랑천은 구역별 특성을 갖춘 녹색 네트워크가 구축 되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로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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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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