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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세계 물의 날 맞이 상수원보호구역 대청소 실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의정부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제고와 물 절약 및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일 행사를 개최했다.

‘마음 속의 물사랑, 생활 속의 물절약’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 등 직원 30여명이 의정부 상수원보호구역인 제1저수지를 기점으로 홍복저수지 상류에 이르기까지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의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의정부시 전역에 현수막 15개소를 설치하고, 전광판 6개소, 지역케이블방송, 시 홈페이지 및 의정부행복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내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수질환경보전 및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구·추진해 물이 건강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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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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