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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21세기 여성정치연합과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3월 23일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경자 의장을 비롯한, 조금석 의원, 정선희 의원, 안춘선 의원, 김현주 의원 등 시의회 여성의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우정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9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우정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의회에서 우리 지회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조성, 여성참여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있었으며 각종사업에 대한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최경자 의장은  “여성은 아내이자 어머니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여성 의원들과 여성정치연합 지회간에 확고한 여성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적인 열린의회 구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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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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