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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희망의 나무를 심다

의정부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천보산(금오동 산23-1번지 일원)에서 시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 심는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 장소는 과거 미군부대 유류창고 주변, 생태적으로 불량한 수목이 무분별하게 식재되어 있던 산지였으나 이날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 1천500그루를 식재하여 지구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시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 제공을 통한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 구현으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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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