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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50세대를 위한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을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희망자로 참여자에게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교통비 및 중식 등 실비보상의 참여수당을 받게 된다.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매주 목요일 4시간의 집단상담(전문교육) 5회와 매주 1시간의 개인 밀착 상담 5시간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종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수료 후 취업성공 시까지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4월 24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의정부시청 별관 1층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받되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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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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