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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서비스 확대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신성희)는 2015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및 산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건강보험료 기준액이 상향조정(전국가구 평균소득의 65%)되어 대상자가 확대되었으며, 출산가정의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등급별 본인부담액이 확정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 40일전부터 출산일 기준 30일 이내이며, 서비스 제공기간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단태아 2주(12일), 쌍둥이 3주(18일), 세쌍둥이 및 중증장애인 4주(24일)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28-4542~5)으로 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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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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