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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교통약자 온누리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홍보 실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제35회 장애인의 날”행사를 맞아 교통약자 온누리이동지원센터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장애우분들께 온누리이동지원센터에 대한 설문조사와 운영현황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장애인의 날” 행사 당일에는 특별교통차량을 무료로 운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는 한편,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공단 이사장(이명혁)은 “온누리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분들이 편안하게 이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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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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