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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안병용 의정부시장 네팔 대사관에 성금 전달

네팔 대지진 피해자 위로 1천만원 성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8일 오후 주한 네팔대사관을 방문해 카만 싱 라마 대사에게 지난 4월 25일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을 위로하는 서한문과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1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은 네팔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일천만 원을 모금했다.

안 시장은 "2년 전 네팔을 방문해 보았던 아름다운 도시 카트만두 일대가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니 안타깝다"며 "재난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모았다.” 고 밝혔다.

주한 네팔 대사관 라마 대사는 “성금은 지진 피해자 구호사업에 투입될 것이며, 한국인들의 친절하고 선한 도움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 직원들은 지난 의정부3동 화재 사고 때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안 시장 본인의 월 급여 전액을 포함한 2천9백만 원을 모금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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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