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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선정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수상

군정 슬로건 ‘통일한국심장 미라클 연천’ 도시브랜드 부문 1위 선정

연천군 슬로건이 3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Korea Customer Surprise Brand Index) 조사에서 도시브랜드(군단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하는 지수평가로서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지난 2월 한국리서치가 이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공적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1위로 ‘통일한국심장 미라클(Miracle) 연천’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만 20세~59세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조사를 실시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도시브랜드를 선정했다. 

‘통일한국심장 미라클 연천’은 분단의 아픔을 가진 역사의 중심지에서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거듭나는 도시, 즉 통일한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한반도 기적의 중심지 연천을 의미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연천이 남북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북접촉을 활발히 하고 있다”면서 “통일의 기적을 이루는데 연천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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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